혼자고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여기만이라도 위로받고싶어서 글적어요. . 지금 쓰면서도 눈물나네요. . 저는 절개 앞트임 수술한지 23일차입니다.
.제가 실밥풀고나서부터 안구건조+시력나빠짐+각막염+다래끼+눈겉에
대상포진같은거 생겨서 잠을못자서 입에도 뭐나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그거마저 소화가 안되요. . .병원에서는 붓기때문이다 건조한거때문이다 처음들어본다 얘기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풀고싶다고하니까 흉터도 많이남고 작짝이되고 다시 수술하고싶어진다고 얘기하시고. . 이 얘기는 제가 여기 애프터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글을 올린적있어요 근데 절개는 풀면 제3의눈이나 안풀릴수도있다 없던 부작용이 생긴다는걸 들어서 그건또 겁이 나더라구요ㅠㅠ 이거때문에 우울에다가 소화불량 하루에 한번씩 우니까 부모님이랑 할머니까지 표정이 안좋으세요ㅠㅠ. . . 괜히 저하나 때문에 피해드리는건아닌지. .전그냥 눈좀 커지려고 한건데 왜이렇게 불편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저같이 못생긴 얼굴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걸까요. . . 가끔 너무 우울해서 안좋은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부정적인생각들먀.. . 블리님들 저 어쩌면 좋을까요.